뉴올리언스, 버프킨 방출 ... 개막 맞춰 선수단 정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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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전력을 추리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코비 버프킨(가드, 193cm, 88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앞서 버프킨을 불러들였다. 이번 여름에 둥지를 틀면서 다음 시즌에 관한 전망을 밝혔다. 비록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적어도 캠프 초청이나 다른 조건보다 나은 일반적인 계약이었기 때문.
 

하지만 그는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아무래도 뉴올리언스의 백코트가 이미 두터운 데다 버프킨이 최근 방출을 겪은 것을 보면, 빅리거로 꾸준히 살아남기 어려웠던 측면이 두루 병존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예상대로 그를 내보내면서 백코트를 기존 전력 중심으로 꾸리기로 했다.
 

뉴올리언스에는 이미 가드진이 가득 차 있다. 디존테 머레이를 중심으로 조던 풀, 트레이 머피 Ⅲ, 제러미아 피어스, 베네딕트 메서린, 브라이스 맥거원스가 있다. 버프킨이 주로 슈팅가드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사딕 베이의 잔류로 머피가 가드로 나설 빈도가 늘어났다. 더구나 메서린까지 가세하면서 버프킨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더욱 없었다.
 

그나마 머피가 포워드로 나설 수 있어 버프킨이 세 번째 슈팅가드로 남는 것도 고려할 만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에는 베이, 허버트 존스가 버티고 있는 데다 결정적으로 선수단이 15인이 넘은 상황이다. 즉, 가장 애매한 버프킨을 정리하면서 시즌 개막에 맞춰 선수단을 확정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버프킨은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15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신인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애틀랜타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내보내졌다. 이후 시즌 초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10일 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갱신에 실패했다. LA 레이커스와 계약했으나, 시즌 막판 방출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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