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을 끌어올린 유타 재즈가 선수층도 두텁게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유타가 조쉬 오코기(가드, 193cm, 97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유타는 계약기간 2년 1,200만 달러를 안겼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연간 600만 달러 계약이며, 벤치 전력을 든든하게 다졌다. 이에 앞서 유타는 잭슨 헤이즈(센터-포워드, 213cm, 100kg)와 2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여름에 유섭 너키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안쪽 단속에 나선 유타는 크게 움직일 이유가 없었다. 이미 전력을 갖췄기 때문. 그러나 전문 슈터가 부재한 만큼, 오코기를 더하면서 외곽을 채웠고, 헤이즈를 품으면서 유사시를 대비해 높이를 보강했다.
오코기는 지난 시즌을 휴스턴 로케츠에서 보냈다. 지난 여름에 샬럿 호네츠에서 방출된 그는 최저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휴스턴에 합류했다. 78경기에 나선 그는 3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으로 주전 전력이 빠졌기 때문. 이 틈을 타 오코기가 적잖은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설 수 있었다.
그는 경기당 17.4분을 소화하며 4.5점(.425 .385 .594)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피닉스 선즈와 샬럿에서 뛰면서 평균 7.1점을 올렸으나, 지난 시즌에는 이와 같은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유타에도 간헐적으로 나서 외곽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에이스 베일리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헤이즈도 적잖은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LA 레이커스에 머무는 동안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연간 6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내면서 중서부로 이동하게 됐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66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18.3분 동안 7.5점(.756 1.000 .653) 4.1리바운드를 책임졌다. 유타에서 포지션을 넘나들며 유섭 너키치, 카일 필리포스키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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