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신인왕 후보' 멤피스의 부저, "빨리 내 강점을 보여 주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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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저가 NBA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강점을 밝혔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이번 비시즌 202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듀크대학교 출신의 카머런 부저(206cm, F)를 지명했다. 멤피스는 에이스이자 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자 모란트(188cm, G)를 트레이드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게 됐고, 그 중심에는 부저가 있을 예정이다.

부저의 대학시절은 화려했다. 그는 듀크대학교에서 한 시즌을 뛰었으나, AP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고, 평균 22.5점 10.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9.1%였다. 이미 신인왕 후보 1순위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저를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한다.

이런 부저의 강점은 다재다능함이다. 포워드지만, 외곽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기에 팀원들도 살릴 수 있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이는 어리지만, 프리시즌에서 베테랑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

부저는 최근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대학과 지금의 내 플레이가 달라질 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말하진 않을 것이다. NBA에서는 내 경기를 위대하게 만든 것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나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다. 그래서 상대 수비가 도움 수비를 올지 자기 마크맨을 지킬지 결정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는 팀적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도움 수비가 오지 않으면 직접 공략할 수 있다. 반대로 도움 수비가 오면 팀 동료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승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건 경기에 대한 감각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시즌이 빨리 시작해서 내 강점을 보여 주고 싶다. 시즌 개막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저는 쌍둥이 형제 케이든 부저와 처음으로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그의 동생인 케이든 부저는 대학에 남았고, 카메론 부저는 NBA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서는 "함께 어려운 순간과 좋은 순간을 겪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변화이지만, 우리는 이 순간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 부저를 중심으로 반등을 노린다. 멤피스의 현실적인 목표는 '리빌딩'이다. 어린 선수들을 키우며 옥석을 가려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저가 있다. 부저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멤피스의 리빌딩도 빨라질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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