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미래' 스미스 주니어의 자신감, "다음 시즌엔 훨씬 나은 팀을 보게 될 것"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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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주니어가 휴스턴의 반등을 자신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지난 비시즌 케빈 듀란트(206cm, F)를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시즌 개막도 전에 메인 핸들러인 프레드 밴블릿(185cm, G)이 시즌 아웃 당했다. 그러면서 메인 핸들러 부재란 약점을 가지고 시즌을 치르게 됐다.

위기의 휴스턴이었다. 그럼에도 탄탄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거기에 듀란트가 여전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시즌 평균 26점 5.5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206cm, F), 알프렌 산군(208cm, C), 아멘 탐슨(201cm, G-F) 등이 모두 자기 역할을 다했다. 그 결과, 정규시즌 52승 30패로 서부 5번 시드까지 올랐다.

비록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에 2승 4패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어린 선수들이 충분히 성장한 시즌이었다.

그리고 스미스 주니어도 기회를 받았다. 스미스 주니어는 지난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휴스턴에 입단해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해를 맞는다. 지난 시즌 77경기에서 평균 15.8점 6.9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커리어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주전 자리를 굳혔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7.5점 8.5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스미스 주니어는 ESPN 'Chiney Today'에 출연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 함께 뛰는 데 좀 더 익숙해진 팀을 보게 될 것이다. 작년에 케빈 듀란트를 영입했는데,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해야 했다. 물론 누구나 그와 함께 뛸 수는 있지만, 그의 성향을 파악하고, 프레드가 돌아오는 게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시즌의 적응 과정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젊은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들 한 살 더 나이를 먹었고, 확실히 더 나아지고,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 시즌엔 분명 훨씬 나은 팀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밴블릿 없이 시즌을 치렀으나, 이제는 밴블릿이 돌아온다. 어린 선수들도 성장했고, FA로 전력 보강에도 성공했다. 과연 스미스 주니어의 말처럼 휴스턴이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높은 곳까지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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