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김승협 트리플더블-박승재 더블더블' 동국대, 조선대에 21점 차 승리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4-08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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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군단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8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A조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를 101-80으로 꺾었다. 동국대는 이날 승리로 조선대와의 대학리그 전적 18전 17승의 절대우위를 유지한다.

동국대는 박승재(180cm, G)가 20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승협(173cm, G)은 13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대균(201cm, C)도 19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존의 ‘높이‘를 앞세운 팀 컬러를 올해 ’빠른 농구‘로 바꾼 동국대다. 직전 중앙대전에도 공격적으로 상대의 림을 공략한 동국대는 이날 경기도 맹공을 펼쳤다. 특히 3점슛 시도에 적극적이었다. 동국대는 총 41개의 3점슛을 시도하였고, 16개가 림을 통과했다(성공률 39%).

동국대는 리바운드 개수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동국대의 팀 리바운드는 41개(조선대 : 20개)였다.

한편, 조선대는 팀의 중심 최재우(193cm, G)가 31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환(185cm, G)도 21점을 올렸다.

양 팀은 1쿼터를 21-16 근소한 점수 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에 점수가 벌어졌다. 동국대 박승재가 7점을 올린 것. 팀의 새 기둥 이대균도 6점을 올리며 골밑을 책임졌다. 상대의 공격이 침묵한 사이 동국대는 점수를 벌렸다. 전반전은 동국대의 16점 차 우위로 마무리됐다.

3쿼터는 48-26으로 열렸다. 동국대는 이대균이 다시 한 번 포스트를 장악했다. 3쿼터에 이대균은 11점을 추가했다. 조선대의 공격도 다시 힘을 냈다. 최재우가 3쿼터 11점을 올리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선대는 최재우와 김환 이외 득점원이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3쿼터는 72-44 동국대의 우위로 마무리되었다.

4쿼터 조선대가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다. 동국대가 벤치 멤버를 교체 투입했기 때문. 조선대는 김환이 13점을 올리며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최재우도 11점을 추가하며 추격을 도왔다. 하지만 최다 32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이변없는 동국대의 2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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