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케로가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의 각오를 밝혔다.
올랜도 매직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키아 센터에서 열린 2026~2027 NBA 프리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36-115로 승리했다. 프리시즌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올랜도는 이날 주전 대부분이 출전했다. 반대로 마이애미는 야니스 아데토쿰보와 뱀 아데바요를 쉬게 했고 주전들은 전반만 뛰었다. 그럼에도 올랜도는 경기 초반 밀렸다. 그러면서 1쿼터를 34-36으로 마쳤다. 그러나 2쿼터, 데스먼드 베인을 앞세워 역전했고, 결국 70-6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은 양 팀 모두 어린 선수들을 기용했고, 결국 올랜도의 승리로 끝난 경기였다.
에이스 파울로 반케로(208cm, F)는 다소 아쉬운 슈팅력을 선보였다. 11개의 슈팅 중 5개를 성공했다. 자유투를 16개나 얻어냈다. 성공한 것은 13개. 그렇게 반케로는 26분간 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슛을 성공했다. 그렇게 반케로와 올랜도는 성공적으로 이번 프리시즌을 마무리했다.
반케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시즌 내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경기를 이길 수는 없다. 다시 정비하고, 상대의 런과 뜨거운 시기를 버텨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것을 고수하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양쪽 코트에서 우리가 하려는 플레이 스타일을 흔들리지 않고 지켜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인 것 같다"라며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랜도는 이번 시즌 새로운 시스템을 가다듬는 중이다. 숀 스위니 올랜도 감독은 프리시즌 내내 수비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간을 넓히고 3점슛을 더 늘리는 쪽으로 나갔다. 이번 시즌을 흔들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주축 선수들의 장기 부상이다. 지난 시즌에도 반케로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흔들렸던 올랜도다.
무엇보다도 반케로가 완벽하게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한다. 반케로는 지난 시즌 22.2점 8.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26.3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42%로 다소 아쉬웠다. 결국 끝까지 동부 1위 디트로이트를 괴롭혔으나, 아쉽게 패했다. 클러치 상황을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케로가 확실한 에이스이자 해결사로 거듭나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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