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듀렌의 선택은 디트로이트였다.
제일런 듀렌(208cm, C)은 지난 시즌 커리어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70경기 출전에 평균 19.5점 10.5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5%의 야투율로 엄청난 효율을 선보였다. 첫 올스타 선정과 올-NBA 써드팀 선정이라는 영광도 누렸다. 슈퍼맥스 계약에 자격을 갖춘 것이었다.
정규시즌까지만 해도 완벽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는 완전히 달랐다. 14경기 출전에서 평균 10.2점 8.5리바운드, 1.2블록슛에 그쳤다. 정규시즌 기록에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특히 2라운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시리즈는 최악이었다. 상대의 빅맨과 맞대결에서 완벽히 밀렸다. 그 결과, 5차전에서는 연장전에서 1분도 뛰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에도 큰 활약을 하지 못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을 지켜봐야 했던 듀렌이었다.
정규시즌 때까지만 해도 '대박 시즌'이었다. 몸값이 완벽하게 올랐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부진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그러면서 디트로이트와 재계약에도 난항을 겪었다. 다양한 루머 속에 결국 디트로이트와 듀렌은 재계약을 선택. 5년 2억 달러 규모의 완전 보장 계약을 맺었다. 결국 듀렌과 디트로이트와 동행은 이어지게 됐다.
다양한 루머가 있었던 듀렌이다. 그러나 결국 디트로이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차기 시즌에도 디트로이트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예정이다. 듀렌은 "지금은 그냥 행복하고, 정말 신난다. 동료들이 그리웠다. 코치들도 그리웠다. 모두와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뭔가를 해냈다는 게 너무 기쁘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기대되고, 이제 모든 걸 뒤로하고 나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여름 내내 떠돌았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나에게서 나온 얘기는 하나도 없었다. 들린 건 전부 추측이었다"라며 "나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다. 지금 벌어진 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쉬웠던 지난 플레이오프에 대해서는 "솔직히 겸손해지는 경험이었다. 나는 더 나아져야 한다. 동료들을 위해서, 구단을 위해서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돌아봤다.
정규시즌까지만 해도 최고의 빅맨이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고, 난항 속에서 결국 디트로이트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제는 본인을 증명해야 하는 듀렌이다. 더 큰 계약을 맺었고, 팀의 핵심 선수로 플레이오프에서도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듀렌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창원 LG 경기모습](/news/data/20261004/p1065625140735921_298_h2.jpg)
![[BK포토] 소노 VS 가스공사 개막전 경기화보](/news/data/20261003/p1065611293228644_652_h2.jpg)
![[BK포토] 2026 WKBL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vs JUBF 경기 화보](/news/data/20260804/p1065604195136634_13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