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핵심 옵션] DB가 지닌 무기, 1옵션급 외인 2명과 최고의 AQ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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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의 핵심 옵션은 무엇일까?

2026~2027 KBL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2027년 4월 11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KBL 구단들은 6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모든 팀들이 시즌 초반에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실제로, 10개 구단의 전력 차가 초반부터 드러나지 않는다. 또, 각 구단 간의 점수 차도 그렇게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10개 구단 모두 핵심 옵션을 중요하게 여긴다. ‘핵심 옵션’이 승수 누적에 큰 영향을 미쳐서다. 나아가, 10개 구단의 전력 차로 이어진다. 이는 바스켓코리아가 팀별 프리뷰의 주제를 ‘핵심 옵션’으로 삼은 결정적 이유다. 

# 1옵션 그리고 1옵션

DB의 1옵션 외국 선수는 헨리 엘런슨(208cm, F)이다. 엘런슨은 높이와 슈팅을 겸비한 자원. 2025~2026시즌에 득점을 주도했다. 이를 인정받은 엘런슨은 2026~2027시즌에도 녹색 유니폼을 입는다.
그리고 DB는 엘런슨의 파트너로 레이션 해먼즈(200cm, F)를 낙점했다. 해먼즈는 2024~2025시즌부터 KBL에서 뛰었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모두 팀의 1옵션 외국 선수를 맡았다. 비중 높은 선수였다.
그런 두 선수가 2026~2027시즌에 함께 한다. 두 선수 모두 좋은 농구 센스를 갖고 있다.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어, 두 선수의 득점 옵션 역시 다양하다. 여러 옵션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OPEN MATCH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그런 이유로, DB는 2쿼터와 3쿼터에 더 강력했다. 엘런슨과 해먼즈가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이들의 합은 원주 농구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 또 하나의 에이스

DB는 외국 선수만 강하지 않다. 확고한 외곽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선 알바노(185cm, G)다.
알바노는 2022~2023시즌부터 DB에서 뛰었다.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그 후에도 DB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리고 알바노는 2026~2027시즌에 지원군을 얻었다. 앞서 언급한 외국 선수들이 그렇다. 그리고 강상재(200cm, F)와 정효근(200cm, F), 이유진(200cm, F)과 김보배(202cm, C) 등 뛰어난 장신 자원도 많다.
신임 사령탑인 이규섭 DB 감독도 알바노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알바노를 주장으로 선임한 것. 이전과 다른 직책을 받은 알바노이기에, 알바노의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 이는 알바노의 좋은 퍼포먼스로도 연결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헨리 엘런슨-이선 알바노(이상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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