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대학선발팀)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청주 KB에 61-70으로 졌다. 대회 첫 경기를 패했다.
대학선발팀은 WKBL 구단들의 경계 대상이다. 동시에, WKBL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로붙 관심을 받았다. 2025 퓨쳐스리그보다 전력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기쿠치 미란(175cm, F)과 이케다 린(165cm, G)은 2025 퓨쳐스리그에도 뛴 바 있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의 최대 장점은 ‘많은 가용 인원’과 ‘높은 에너지 레벨’. 대학선발팀을 상대하는 KB도 이를 경계했다.
대학선발팀의 반응 속도는 확실히 기민했다. 대학선발팀 선수들의 수비 범위 역시 넓었다. 다만, 대학선발팀은 공격 진영에서 숨을 트지 못했다. 시간을 필요로 하는 듯했다.
그리고 대학선발팀의 공수 전환 속도가 KB와 비슷했다. 어떤 때에는 KB보다 느렸다. 그런 이유로, 기선을 제압하지 못했다. 1쿼터 종료 5분 전에도 11-12로 밀렸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은 선수들을 조금씩 교체했다. 여러 조합으로 KB에 혼란을 주려고 했다. 그리고 힘을 비축한 선수들이 KB 선수들보다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줘야 했다.
그러나 대학선발티미 너무 페인트 존에서 득점하려고 했다. 이는 KB 수비수에게 읽혔다. 반대로, 고리미(175cm, F)의 돌파를 저지하지 못했다. 16-24로 1쿼터를 마쳤다.
대학선발팀은 압박 강도를 더 높였다. 그렇지만 2쿼터 시작 2분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8-28)로 밀렸다. 공격 전개 작업이 정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무리 집중력 또한 좋지 않았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은 KB 선수들의 볼 없는 움직임을 체크하지 못했다. 이윤미(172cm, F)와 양지수(172cm, F)에게 각각 3점과 레이업을 허용. 2쿼터 종료 5분 18초 전 다시 두 자리 점수 차(22-33)로 밀렸다. 대학선발팀 벤치는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대학선발팀은 가열차게 추격했다. 그러나 추격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때, 3점을 내줬다. KB와 간격을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29-41로 전반전을 마쳤다.
대학선발팀은 41-57로 3쿼터를 마쳤다. 그렇지만 4쿼터 첫 공격을 3점으로 장식했다. 그 후 연속 4점. 4쿼터 시작 2분 12초에 48-57을 만들었다. KB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대학선발팀은 KB 진영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비축했던 힘을 모두 쓰는 듯했다. 대학선발팀 코칭스태프도 박수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대학선발팀의 필사적인 수비가 이렇게 먹혀들었고, 대학선발팀은 KB의 공격을 계속 답답하게 했다. 무엇보다 KB의 체력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오카자키 마이(172cm, G)가 3점을 성공했다. 대학선발팀은 이때 51-57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3분 31초 전 53-62. 다시 밀렸다. 이때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은 KB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2025 퓨쳐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026 퓨쳐스리그 첫 경기에서는 힘을 내지 못했다. 남은 경기들을 모두 이겨야, 4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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