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와 서울 삼성이 5번째 맞대결을 한다.
DB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6위, 19승 23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신할 수 없다. 부지런히 나아가야 한다.
삼성은 최하위(12승 29패)를 좀처럼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5연패. 패배 의식을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DB-삼성,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DB가 앞)
1. 점수 : 99-92 (DB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4/41)-약 67%(20/30)
3. 3점슛 성공률 : 약 42%(13/31)-약 36%(13/36)
4. 자유투 성공률 : 80%(12/15)-81.25%(13/16)
5. 리바운드 : 34(공격 11)-30(공격 8)
6. 어시스트 : 23-27
7. 턴오버 : 5-9
8. 스틸 : 8-3
9. 블록슛 : 1-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2-4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5
DB는 삼성과 4라운드 직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핵심 빅맨이었던 김종규(206cm, C)를 안양 정관장으로 보냈고, 정관장으로부터 정효근(200cm, F)을 데리고 왔다. 부상 중이었던 김종규 대신, 즉시 전력이었던 정효근을 영입했다.
정효근이 골밑과 외곽을 고루 넘나들었다. 활동량과 투지 또한 돋보였다. 비록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부진했으나,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가 정효근과 시너지 효과를 냈다.
그러자 외곽 자원들이 살아났다. 이선 알바노(185cm, G)와 이관희(191cm, G)가 대표적이었다. 알바노와 이관희는 각각 32점과 25점.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해냈다. DB를 화력전의 주연으로 만들었다.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01. vs 고양 소노 (원주종합체육관) : 82-92 (패)
2. 2025.03.03. vs 창원 LG (원주종합체육관) : 67-63 (승)
3. 2025.03.06.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4-93 (패)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0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실내체육관) : 63-66 (패)
2. 2025.03.03. vs 안양 정관장 (잠실실내체육관) : 76-89 (패)
3. 2025.03.05. vs 서울 SK (잠실실내체육관) : 66-75 (패)
DB의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특히, 지난 1월 26일 부산 KCC전부터 2월 8일 수원 KT전까지 5경기를 내리 졌다. 그래서 트레이드와 외국 선수 교체 등 승부수를 던졌다.
DB의 승부수가 먹히는 듯했다. 그렇지만 DB와 7위 안양 정관장(16승 25패)의 차이는 크지 않다. DB가 부지런히 달려야 한다. 삼성전 또한 꼭 이겨야 한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월 6일 부산 KCC전부터 1주일 동안 4연승을 질주했다. 어느 때보다 좋은 기세를 보여줬다. 선수들의 사기도 높았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 1월 15일 창원 LG전부터 13경기 중 1경기 밖에 이기지 못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최근 5경기 모두 패배. 연패를 얼른 벗어나야 한다. DB전까지 내줄 경우, 선수들의 텐션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김효범 삼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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