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점슛 5방' 성균관대 송동훈, "야투율을 더 끌어올릴 것"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4-07 22: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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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이 2점슛 성공률 개선을 예고했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C조 경기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에 76–80으로 패했다.
 

성균관대는 3쿼터에 상대와 점수 차가 18점까지 벌어졌다. 상대의 압승이 예견된 상황. 하지만 성균관대는 4쿼터에 매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송동훈(175cm, G)의 3점슛 3방으로 점수를 2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경기는 연세대의 4점 차 진땀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균관대 송동훈은 “좋은 경기였다. 하지만 동시에 아쉬움이 남은 경기”라고 운을 떼며 “1쿼터에 성균관대다운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 상대의 플레이에 말렸다. 점수 차가 많이 나서 힘겹게 경기를 이어갔다”라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송동훈은 3점슛 성공률 56%(5/9)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 후반 3점슛 세 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외곽에서의 뜨거운 손끝 비결로 “요즘 슛감이 워낙 좋다. 자신감이 좋았다”고 밝힌 송동훈은 “경기 초반엔 공격보다 게임을 풀어가고자 했다. 하지만 4쿼터에 상대와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자신있게 슛 시도를 많이 했다. 그게 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송동훈은 31분 23초를 소화했다. 직전 두 경기 역시 각각 30분 이상 소화했다. 압박 수비로 정평난 성균관대인 만큼 송동훈의 체력적 부침이 우려되는 상황. 송동훈은 “성균관대는 풀코트 프레스를 쓴다. 체력적 부침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그래서 감독님께서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신다. 이러한 기용법이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완화한 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양 팀은 3연승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송동훈은 “특별히 연세대전을 위해 준비한 것은 없었다”며 “오늘 경기 전에도 동계훈련부터 해온 연습을 그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다. 그만큼 연세대를 잡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초반에 상대에 주눅들어 힘든 경기를 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15일 명지대학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동훈은 “오늘 경기 2점슛 성공률(2/10)이 저조했다”며 “야투율과 패스 감각을 끌어 올려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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