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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플레이오프 4번째로 3경기 연속 전반 20점 이상 기록 중인 KGC 데이비드 사이먼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데이비드 사이먼이 플레이오프 역대 4번째로 3경기 연속 전반 20점 이상 기록했다. 최다 기록은 마르커스 힉스의 5경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에게 93-100으로 졌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를 24-13으로 마쳤다. 2쿼터 한 때 44-32, 12점 차이까지 앞섰다.
그렇지만, 4쿼터에 역전패 했다. 두경민과 디온테 버튼을 막지 못했다. 두 선수에게 후반에만 28점을 잃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빠진 공백을 실감하며 1차전을 내줬다.
KGC인삼공사는 전반까지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날 수 있었던 건 사이먼의 활약 덕분이다. 사이먼은 전반에만 22점을 집중시켰다.
사이먼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오세근이 발목 부상을 당한 뒤 팀 득점을 책임졌다. 그 날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전반에만 20점 이상 득점했다.
이는 역대 플레이오프 4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는 아티머스 맥클래리(26-24-27)가 2000~2001시즌에 작성했다. 두 번째는 마르커스 힉스(20-22-23-20-20)가 2001~2002시즌 챔피언결정전과 2002~2003시즌 플레이오프까지 5경기에 걸쳐 최다 기록으로 남겼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06~2007시즌에 활약한 피트 마이클(24-23-20)의 몫이다.
사이먼은 마이클 이후 11시즌 만에 흔치 않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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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인 7경기 연속 30점 이상 기록했던 마르커스 힉스 |
사이먼은 전반 20점+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 중이다. 이 부문 최다 역시 힉스의 7경기(30-40-33-34-30-34-32)다. 그 뒤를 이어 맥클래리(33-34-34-32-44)와 마이클(37-40-47-44-40)이 5경기로 이름을 나란히 올리고 있다.
3경기 연속 30점 이상 기록한 선수는 크리스 윌리엄스, 칼레이 해리스, 찰스 민렌드, 테렌스 레더, 리카르도 라틀리프, 카를로스 윌리엄스 등 6명이 있었다. 사이먼은 2차전에서 또 30점 이상 득점하면 역대 4번째로 4경기 이상 30점+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사이먼은 이날 3점슛 5개를 곁들이며 35득점했다. 역대 플레이오프 3점슛 5개+&30점+ 기록은 19번째다. 조성원(7개-32점, 5개-37점)과 허재(6개-33점, 5개-30점), 피트 마이클(5개-37점, 5개-47점)은 각각 2번씩 기록했다.
203cm인 사이먼은 이들 중 최장신 선수다. 기존 최장신 선수는 201.1cm였던 칼 미첼(5개-39점)이었다.
DB와 KCC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30이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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