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중앙대, 박진철 복귀하니 김세창 골절 부상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4-12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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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명지대와 경기에서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중앙대 김세창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중앙대가 부상 불운에 빠졌다. 완벽한 전력을 갖추려면 최소 2학기가 되어야 할 듯 하다.


중앙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대학농구리그)를 많은 부상 선수들과 함께 맞이했다. 중앙대는 그렇지 않아도 이우정(DB), 김국찬(KCC), 김우재(KT), 장규호(KGC인삼공사)의 졸업과 양홍석(KT)의 이른 프로 진출로 전력이 약화되었다.


대학농구리그 개막을 앞두고 박진철, 강병현, 김준성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중앙대 높이를 책임질 박진철과 득점을 해줄 강병현의 결장은 특히 아쉬운 대목.


중앙대는 그럼에도 고려대와 공식 개막전에서 선전하는 등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1승씩 챙기며 3승 3패로 중간고사 휴식기를 맞이했다.


박진철은 중간고사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상대였던 지난 9일 명지대와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병현도 중간고사 휴식기가 끝나면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대로선 개막 2연패를 중간고사 휴식기 이후 충분히 만회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그렇지만, 악재를 만났다. 김세창이 명지대와 경기 1쿼터에 부상을 당한 것. 중앙대 양형석 감독은 11일 전화통화에서 “김세창이 왼쪽 새끼발가락을 다쳤다. 레이업을 뜰 때 뚝 소리가 났다고 한다”며 “오늘(11일) 수술했는데 회복까지 3~4개월 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빅맨(박진철)이 들어오니까 가드(김세창)가 부상 당했다. 세창이의 기량이 좋아지는 상승세였기에 이번 부상이 더 아쉽다”며 “중간고사 휴식기에 김세창 공백을 메우는데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대 양형석 감독도 현재 왼손 골절 부상으로 깁스를 하고 있다. 중앙대는 감독부터 선수까지 끊이지 않는 부상과 함께 2018년 대학농구리그를 보내는 중이다.


그나마 올해부터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가 팀당 일주일에 한 경기만 열려 10월까지 이어진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김세창도, 중앙대도 부상 공백을 그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는 5월 2일 동국대와 맞대결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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