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 염윤아 보상 선수로 김보미 지명... 삼성생명은 이하은 선택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5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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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김보미가 유니폼을 갈아 입는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염윤아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김보미를 선택했다.


WKBL은 25일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선수들의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선수는 염윤아(청주 KB스타즈), 고아라(부천 KEB하나은행), 이경은(인천 신한은행)이었고, KEB하나은행은 염윤아를 대신해 김보미를, 삼성생명은 고아라를 대신해 이하은을 선택했다.


프로 13년차 김보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28분을 뛰고 6.9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수비력과 장기인 3점슛으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데 큰 몫을 해냈다.


삼성생명으로 이적한 이하은은 2015년 전체 드래프트 3순위로 선발돼 지난 시즌 14경기에 출전한 3년차 유망주다. 184cm이라는 매력적인 신장을 지닌 이하은은 지난 시즌 박신자컵을 통해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센터 자원이다.


한편, KDB생명을 위탁 운영하는 WKBL은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경은에 대해 계약 연봉의 100%인 2억 1,000만원의 현금 보상을 결정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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