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드디어 PO 첫 출격! 2R 2차전 출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5-02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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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췄다.


『RealGM.com』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가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2차전에 정상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로써 커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커리가 나서는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안방에서 2연승을 거둔 뒤 적지로 이동하겠다는 복안이다.


커리는 정규시즌 막판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왔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이내 전열에서 이탈했다. 내측측부인대를 다쳤고, 끝내 남은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장도 확정됐다. 그러나 재검 결과가 좋으면서, 늦어도 2라운드 중반에는 합류할 것으로 여겨졌다.


빠르면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1차전에서 결장했다. 커리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는 뉴올리언스에 무려 123-10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커리의 결장에도 전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골든스테이트가 무난히 첫 경기를 접수했다.


1차전에서 이긴 만큼 커리는 예정대로 3차전 즈음에 돌아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상당히 좋은데다 커리도 충분히 뛸 수 있는 만큼 이날 코트를 밟게 됐다. 가뜩이나 1차전에서 뉴올리언스에 22점차 완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돌아오는 만큼 한 층 더 여유로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커리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17경기에 나서 경기당 35.4분을 뛰며 28.1점(.484 .419 904) 6.2리바운드 6.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6번째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그는 지난 개인통산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6.2점 5.1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플레이오프에서도 여전히 강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복귀와 관련해 이미 며칠 전 커리는 "뛰게 된다면 약 20분 정도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상태는 상당히 좋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도 "그가 뛰고 싶어 하고, 몸 상태도 좋다"면서 커리의 상태가 온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 이미 연습도 무난히 잘 마친 만큼 무난히 뛸 수 있는 상태다.


한편 이번 시리즈 1차전을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여세를 몰아 시리즈를 조기에 종결 지을 모양새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커리가 부재한 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4대 1로 압승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충분히 시리즈를 빨리 끝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여세를 몰아갈지, 뉴올리언스가 반격에 나설지 지켜보자.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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