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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작은 희소식이 당도했다.
『ESPN.com』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패트릭 맥카우(가드, 201cm, 83.9kg)가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맥카우는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했다. 공중에 떠 있을 때 돌연 빈스 카터(새크라멘토)가 밑으로 들어왔고, 부딪힌 맥카우는 그대로 코트 위에 떨어졌고,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허리를 크게 다치면서 4주 이상 결장이 확정됐다.
최초에는 이내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지만, 뼈에 멍이든 것이 확인되면서 결장이 길어지게 됐다. 문제는 이제 재검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허리를 다친 만큼 사실상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돌아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막상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경기 감각을 되찾아야 하는 등 거쳐야 하는 과정이 많은 만큼 실질적으로 복귀는 쉽지 않다.
지난 시즌에 데뷔한 맥카우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7경기에 나서 경기당 16.9분을 소화하며 4점(.409 .238 .765)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인 슛 성공률을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어시스트 개수가 늘어나면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벤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문제는 앞으로다. 맥카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시즌에 데뷔한 그는 당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오게 되는 만큼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지만, 부상으로 가치가 낮아진 점이 상당히 아쉽다.
시즌 막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퀸 쿡의 가세도 맥카우에게는 걸림돌이다. 쿡은 G-리그에서 주로 뛰었지만, 시즌 막판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그의 빈자리를 나름 잘 메웠다. 이후 NBA 정식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다년 계약을 품으면서 맥카우의 자리를 위협했다.
시즌 막판에 안정된 모습을 보인 쿡도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만큼 설사 맥카우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더라도 막상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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