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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정엽 웹포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시현의 기세는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한국 대표는 18일(금)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경기 대회에서 박정현(16득점 5리바운드), 권시현(12득점 3리바운드), 전현우(13득점 2리바운드) 등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니시다 유다이(16득점 2리바운드)가 분전한 일본 대표를 92-54로 완파했다.
승부는 경기 초반부터 갈렸다. 초반부터 외곽포가 터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리드를 해나갔다. 3쿼터 중반 일본이 추격하는 흐름을 잠깐 가져갔으나, 권시현, 김진영, 한승희 등이 일본이 쫓아올 때마다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고, 결국 38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권시현은 “농구 선수가 된 이후 올해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었다. 대표팀 데뷔전이라 긴장이 많이 돼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 잘 풀렸던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권시현은 경기에 투입될 때 마다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일본 가드들은 권시현의 강한 앞선 수비에 고전하며 볼 투입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많은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강력한 수비에 대해 권시현은 “(변)준형이나 (전)현우, (박)정현이는 모두 대표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옆에 동료 선수들을 믿고 내가 궂은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디펜스를 펼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권시현은 경기 초반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장기인 슛을 계속해서 성공시키지 못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4쿼터 초반 9점을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한국이 승기를 잡는 데 1등공신이 되었다.
4쿼터 폭발적인 득점에 대해 권시현은 “연습 때는 슛이 잘 들어갔는데,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슛이 초반에 안들어갔다. 동료 선수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면서 자신감을 점점 찾았고, 4쿼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내일 2차전을 치른다. 2,3차전 역시 목표는 완승이다.
권시현은 “2,3차전 모두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초반처럼 자신감 없게 플레이하면 안될 것 같고, 리바운드, 수비 같은 궂은일에 더 신경 쓰면서 슛도 더 자신 있게 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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