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7-2018 올-NBA팀이 발표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이번 시즌 퍼스트팀에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선정된 가운데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가 올-NBA 퍼스트팀에 입성했다고 전했다. 예상된 인물들이 모두 포함된 가운데 릴라드는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를 밀어냈다.
이로써 제임스는 역대 가장 많이 퍼스트팀에 호명된 선수가 됐다. 이번까지 무려 12번이나 퍼스트팀에 자리하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 2008년 이후 11회 연속 퍼스트팀에 뽑혔을 정도로 세월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세컨드팀에 뽑힌 것을 포함하면 무려 14년 연속 올-NBA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임스가 독보적인 이력을 쌓고 있는 사이 하든도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들어왔다. 하든은 이번 시즌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퍼스트팀에 가세했다. 개인통산 네 번째 퍼스트팀 입성으로 지난 2013년 서드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올-NBA팀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듀랜트는 오랜 만에 퍼스트팀에 복귀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꾸준히 자리매김했던 그는 2014-2015 시즌에 부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전 두 시즌 동안에는 세컨드팀에 들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3년 만에 퍼스트팀에 복귀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팀을 잘 이끌었다.
데이비스는 이들 중 유일하게 디펜시브 퍼스트팀과 올-NBA 퍼스트팀에 모두 뽑힌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부터 2년 연속 퍼스트팀에 들어오고 있는 그는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퍼스스팀에 들어온 이후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드마커스 커즌스와 함께 뛰면서 파워포워드로 나선 빈도가 많았지만, 그의 부상 이후 센터로 나서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릴라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퍼스트팀에 합류했다.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서드팀과 세컨드팀에 뽑힌 그는 다시 돌아온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퍼스트팀에 들어갔다. 웨스트브룩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경쟁했지만, 팀을 높은 순위로 이끌었던 만큼,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득표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어 세컨드팀에는 웨스트브룩, 더마 드로잔(토론토),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조엘 엠비드가 자리하게 됐다. 서드팀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빅터 올래디포(인디애나), 지미 버틀러(미네소타),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 칼-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가 포함됐다.
웨스트브룩과 드로잔은 아쉽게 세컨드팀으로 밀렸다.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들이었지만, 경쟁자들의 면면이 화려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년 동안 퍼스트팀 가드로 자리를 굳혔지만, 이번에는 근소하게 뒤졌다. 이번까지 웨스트브룩은 8번이나 올-NBA팀에 들게 됐으며, 5회째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아데토쿤보도 마찬가지. 이번 시즌 들어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지만, 포워드 양대 산맥인 제임스와 듀랜트의 아성을 넘어서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 아데토쿤보는 2년 연속 세컨드팀에 만족해야 했다. 알드리지는 오랜 만에 올-NBA팀에 진입했다. 개인통산 5번째 올-NBA팀에 선택된 그는 2015년에 이어 세컨드팀에 호명됐다.
엠비드는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NBA팀에 가세했다.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센터로의 기량을 여실히 뽐냈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시즌 막판 활약이 워낙에 독보적이었다. 공교롭게도 엠비드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 결장하면서 양 선수의 득표가 엇갈렸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제 올-NBA팀의 일원이 된 만큼 추후 꾸준히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커리는 생애 첫 서드팀에 뽑혔으며, 5년 연속 올-NBA팀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결장해야 했지만, 기량만큼은 여타 슈퍼스타들에 밀리지 않았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았음에도 이번 시즌 누적 200개 이상의 3점슛을 터트리는 등 코트 위에서의 존재감은 단연 대단했다.
올래디포와 타운스는 생애 첫 올-NBA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버틀러는 2년 연속 서드팀에 선정됐다. 조지는 개인통산 네 번째 올-NBA팀의 일원이 됐으나 네 번 모두 서드팀에 머물러야 했다. 이번 시즌에는 웨스트브룩과 함께 하면서 처음으로 슈퍼스타와 한솥밥을 먹었음에도 꾸준한 실력을 발휘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