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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새로운 코칭스탭을 맞이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먼티 윌리엄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브렛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을 한 만큼 브라운 감독 체제를 유지할 뜻을 밝혔다. 이에 브라운 감독을 보좌할 윌리엄스 코치를 데려오면서 코칭스탭을 전격 보강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최근 로이드 피어스 코치가 팀을 떠났다. 피어스 코치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피어스 코치가 빠져나가면서 코치 자리에 공석이 생겼고, 이에 윌리엄스 코치를 데려온 것이다. 팀에서 적잖은 부분을 차지했던 피어스 코치의 이탈을 상위 치환한 셈이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에 자주 나서는 팀에서 일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윌리엄스 코치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감독으로 5시즌 동안 일했으며, 그 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같은 강팀의 코치로 재직했다. 코치로 빌리 도너번 감독, 네이트 맥밀런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만큼 브라운 감독도 잘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시절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가르침을 받았다.
윌리엄스 코치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일할 당시 부인인 윌리엄스 여사가 지난 2016년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윌리엄스 코치는 부인상을 치르기 위해 자리를 비웠고, 결국 한 시즌 만에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게 됐다. 당시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2016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탈락 직전까지 몰고 간 바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수석코치였던 그는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샌안토니오는 부사장으로 그를 영입했으며, 그는 선수 때에 이어 부사장으로 포포비치 사장을 도왔다. 다만 이번에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은 그는 브라운 감독과 함께 하기로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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