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치나누 오누아쿠 방출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8-03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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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수단을 좀 더 추릴 전망이다.


『Yahoo Sports』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치나누 오누아쿠(센터, 208cm, 111.1kg)를 방출할 예정이라 전했다. 댈러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오누아쿠를 데려왔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오누아쿠, 2020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교환권리, 현금을 받았다. 대신 댈러스는 휴스턴에 마티 르넨에 대한 권리를 넘겼다.


댈러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골밑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데려온 디안드레 조던(1년 2,290만 달러)과 기존의 덕 노비츠키의 뒤를 받치기에 제격으로 평가됐다.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데다 운동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제 3의 센터로 활용될 여지도 없지 않았다. 특히나 노비츠키가 불혹을 넘긴 만큼 어린 선수가 있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댈러스에는 센터들 외에도 드와이트 파월이나 도리언 피니-스미스는 물론 막시 클리바와 같은 파워포워드도 두루 포진하고 있어 더 이상의 빅맨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댈러스는 오누아쿠를 방출하면서 선수단을 정리하고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전망이다. 오누아쿠의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연봉은 150만 달러며,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7순위로 휴스턴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클린트 카펠라가 출장시간을 더 얻어냈고, 네네가 버티고 있는 만큼 좀처럼 뛰기가 쉽지 않았다. 휴스턴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활용하는 선수를 주로 내보내는 것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오누아쿠가 이번에 방출된다면, 소속팀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단 한 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친 그는 두 시즌 동안 뛴 경기가 7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두 시즌 동안 단 6경기를 뛴 것이 전부며, 경기당 12.3분을 뛰었지만 지난 시즌 나선 한 경기에서 22분 뛴 것을 제외하면 거의 뛰지 못했다.


한편, 『RealGM』에 의하면, 댈러스가 코디 밀러-맥인티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러-맥인티레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그는 이번에 댈러스의 부름을 받으면서 NBA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시즌은 러시아에서 뛰었으며, 24경기 평균 32.8분 동안 16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밀러-맥인티레와 계약하면서 백코트를 채웠다. 댈러스에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루카 돈치치, J.J. 바레아, 제일런 브런슨이 버티고 있다. 프런트코트에 비하면 가용자원이 다소 적은 만큼 오누아쿠를 내보내면서 밀러-맥인티레를 데려온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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