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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정엽 웹포터]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이끈 에드가 주니어(196cm, F)는 짜릿한 승리에도 무척 담담한 모습이었다.
존 에드가 주니어가 활약한 미국 대학 대표 UC 얼바인 대학교는 5일(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 대학 대표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2-90 2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존 에드가 주니어는 18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에드가 주니어는 초반부터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 내내 자신감이 넘쳤던 그는 볼을 잡으면 거침없이 림을 향해 돌진하거나 슛을 쐈고, 팀 내 공격을 주도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연세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줄 뻔 했던 얼바인 대학교는 4쿼터 막판 에드가 주니어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연장전에서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에드가 주니어는 이번 경기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에드가 주니어는 “미국 대학들과의 경기를 할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에드가 주니어는 “오늘 경기에서 우리의 큰 약점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한 명에게 의존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팀원 모두가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매 경기 잘 맞춰 나간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있게 의견을 전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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