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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트레이닝캠프 시작 전부터 악재와 마주했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드, 198cm, 93kg)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왼쪽 무릎 수술로 인해 보그다노비치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동안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시즌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보그다노비치는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했다.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7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된 그는 지난 2016년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새크라멘토로 그의 권리가 넘어오게 됐다. 지난 오프시즌에 NBA에서 뛰기로 결정했고, 새크라멘토와 계약기간 3년 2,7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에 947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은 그는 해마다 연봉이 줄어드는 형태의 계약을 맺었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는 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초반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최소 4주 진단을 받은 만큼 빨라야 10월 말에나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경기당 27.9분을 소화하며 11.8점(.446 .392 .840) 2.9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에서 첫 시즌을 무난히 잘 소화했다. 3점슛라인에도 금세 적응하면서 상당히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주로 스몰포워드로 나선 그는 시즌 초반에는 주전과 벤치를 오갔지만, 1월 중순 이후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활약했다.
첫 시즌부터 라이징스타챌린지에 나서는 등 신인으로 두각을 보였다. 라이징스타챌린지에서는 21분 동안 3점슛 7개를 포함해 2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이에 힘입어 그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던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높다.
오프시즌에는 2019 농구 월드컵 유럽 예선에 출격했다. 세르비아는 예상대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보그다노비치는 두 경기에서 평균 18.6분을 뛰며 11점(.318 .267 1.000) 2.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19점을 적중시키면서 이름값을 해냈지만, 전반적으로 예선 기간 내내 슛감이 좋지 않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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