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SPN.com』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NBA가 2025년 이전에 리그 규모를 키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직 31번째 구단을 유치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다 향후 연고지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시간을 두고 리그 확장 정책에 나서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NBA에서는 최대 32개 팀으로 리그를 운영할 뜻을 수년에 걸쳐 보인 바 있다. 추가적인 창단이 이뤄진다면, 리그 규모를 좀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사다. 하지만 기존 팀들 중 연고지를 옮기려는 팀이 있을 수도 있고, 아직 새로운 연고지 정착 문제 등 많은 안건들이 산재되어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다.
최초 리그 확장이 언급될 당시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멤피스, 캘거리, 멕시코시티 등이 거론됐다. 미국에 위치한 도시들뿐만 아니라 캐나와 멕시코까지 북미를 아우르는 도시들이 모두 거론됐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2007 올스타전을 치른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NHL팀을 유치했다. 경기장 활용에 있어서는 가장 유력하다.
시애틀도 빠지지 않고 있다. 시애틀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전신인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위치했던 팀이다. 하지만 구단과 연고지의 마찰과 경기장 사용 등을 두고 대립하면서 시애틀에는 NBA팀이 떠난 지 오래다. 시애틀은 여전히 새로운 팀을 원하고 있지만, 창단 작업이 아직은 지지부진한 만큼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멕시코시티는 앞서 거론된 도시들 중 가장 큰 시장성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NBA를 필두로 미 주요 스포츠가 앵글로 아메리카(미국, 캐나다)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멕시코는 문화적으로 라틴아메리카에 속한다. 그런 만큼 선뜻 NBA 팀을 옮기거나 유치하긴 쉽지 않다. 1차적인 안으로 G-리그팀을 만들 의사를 보인 바 있으나 당장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일단 2025년에는 새로운 중계권 계약이 이뤄지는 해다. 이 시기에 맞춰 구단 창단 및 리그 확장이 어느 정도 틀을 갖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 그런 만큼 여러 정보원들에 의하면 2025년 이후에야 리그 규모를 좀 더 늘릴 수 있을지가 구체적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만약 NBA 31번째 팀이 생긴다면, 일단 지역대 개편이 불가피하다. 종전처럼 4개 지구로 다시 축소될 확률이 높다. NHL도 30개 팀 체제가 되면서 6개 지구로 늘렸다가, 31번째 팀이 들어오면서 지역대 수를 줄였다. NBA도 이와 같은 행보를 택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32번째 팀까지 이내 들어온다면, NFL처럼 8개 지구로 확장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