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칼 브리지스, 부상 ... 남은 시범경기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10-08 09: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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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에도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피닉스의 미칼 브리지스(가드, 198cm, 95kg)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브리지스는 호주리그(NBL)의 뉴질랜드 브레이커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브리지스는 잔여 프리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니라 정규시즌에 돌아오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0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그는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자이어 스미스(1라운드 16순위)와 2021 1라운드 티켓(from 마이애미)을 받는 대신 브리지스를 넘겼다. 브리지스는 필라델피아 태생으로 지명 직후 기쁨을 표출했지만, 아쉽게도 트레이드됐다.


피닉스는 브리지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확한 외곽슛을 장착하고 있어 피닉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디안드레 에이튼(1라운드 1순위)과 함께 피닉스의 전력이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피닉스에 다수의 스윙맨이 포진하고 있어 당장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쉽지 않을 예정이다.


여타 신인들과 달리 대학 3학년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반대로 나름의 경험을 갖고 있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지난 시즌 NCAA 빌라노바 와일드캐츠에서 뛴 그는 40경기에서 평균 32.1분을 뛰며 17.7점(.514 .435 .851) 5.3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올렸다. 출중한 3점슛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외곽 공격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는 피닉스가 91-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에이튼은 33분을 뛰며 21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했다. 트레버 아리자가 16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다. 뉴질랜드에서는 코리 웹스터가 40분을 소화하며 양 팀 최다인 27점을 퍼부었다. 3점슛을 네 개나 터트렸고,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곁들였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피닉스가 상대한 뉴질랜드는 호주리그에 속한 팀이다. 국가대표 성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프로팀이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함께 리그를 구성하고 있고, 뉴질랜드에는 단 한 팀이 위치하고 있다. 연고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 다국적의 다양한 선수들이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_ Phoenix Su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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