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몬트리올, NBA팀 유치 원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2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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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캐나다가 또 하나의 NBA팀을 원하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캐나다의 몬트리올이 NBA 구단 유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몬트리올에는 NHL의 몬트리올 캐네디언스가 자리하고 있다. 홈코트를 굳이 새로 확보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는 MLB의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있었지만, 워싱턴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워싱턴 내셔널스가 됐다. 이후 몬트리올에는 아이스하키팀만 위치하고 있다.


최근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2025년까지 당분간 리그 규모를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당분간 지금의 편제를 유지한 후, 추후 연고지를 좀 더 검토해 본 후에 새로운 구단을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NBA는 G-리그 확장까지 노리고 있다. 이에 속도 조절을 통해 G-리그 구단을 먼저 유치해 본 후에 NBA 구단을 확대해 나갈 수도 있다. 아무래도 G-리그 팀을 두는 것이 확장의 위험성 줄일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


뿐만 아니라 G-리그를 향후 NBA 마이너리그로 운영할 뜻도 갖고 있어 NBA 팀과 G-리그 팀의 수를 맞춰 나가겠다는 의도일 수도 있다.


다만 NBA가 확장에 나설 때는 가급적 짝수 팀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한 팀만 생긴다면, 지역대 개편이 불가피하다. 지금의 NHL도 6지구에서 31개팀이 되면서 다시 4지구로 축소했다. NFL처럼 32팀이 되면, NBA가 굳이 지역대 수를 8개로 늘릴 수 있다.


현재 NBA 구단 유치를 원하는 곳은 한 두 곳이 아니다. 이미 NBA와 함께 한 경험이 있는 시애틀을 필두로 올스타전을 유치한 적이 있는 라스베이거스도 후보다. 라스베이거스도 최근에 NHL의 라스베이거스 골든나이츠를 창단해 경기장을 두고 있어 코트 활용이 가능하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는 캐나다의 몬트리올, 캘거리, 밴쿠버 등이 있으며, 멕시코의 멕시코시티까지 폭넓게 향후 구단 유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에 위치한 도시들은 시장성이 크진 않지만 이미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멕시코시티는 수년 전부터 NBA 정규시즌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는데다 인구만 2,000만이 넘을 정도로 방대한 시장성을 자랑하고 있다. 멕시코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단점일 수 있겠지만, NBA에서는 충분히 노릴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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