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사냥 나선 KB 안덕수 감독, “첫 경기에서의 아쉬움 떨쳐내겠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1-07 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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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첫 경기에서 보여준 아쉬운 부분을 떨쳐내도록 하겠다.”


철주 KB스타즈는 7일(수)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KB스타즈는 지난 4일(일) 삼성생명과의 홈 개막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전까지 삼성생명의 모션 오펜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다행히도 후반 들어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승리를 따냈지만, 우승후보라는 평가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나름대로 잘하려다보니 긴장을 했다. 전체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였다.”고 홈 개막전을 되돌아봤다.


믿었던 박지수와 강아정의 부진이 아쉬웠던 첫 경기였다. 안덕수 감독 역시 이들의 부진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강아정은 3점슛 성공률 18%에 그쳤고, 박지수는 4득점에 묶였다.


안덕수 감독은 우선 강아정에 대해 “슛감이 좋았는데 경기가 시작되면서 부담감이 더해진 것 같다. 준비를 정말 착실하게 해온 선수여서 더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수에 대해서는 “(박)지수한테 1대1 공격을 과하게 맡겼다. 나머지 선수들의 스크린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지수 본인에게 부담감이 가중됐다. 앞으로 지수에게 더블팀 디펜스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저번 경기를 발판 삼아 더블팀 디펜스를 영리하게 극복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연승을 노리는 안덕수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를 위한 조건으로 수비를 꼽았다. “오늘 경기는 무조건 수비가 먼저 되어야 한다. 스트릭렌, 이경은, 김단비의 전방위적인 공격을 스위치 디펜스로 막아야 한다. 외곽 공격에 대한 수비만 잘 이뤄진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덕수 감독의 말이다.


그러면서 “첫 경기에서 보여준 아쉬운 부분을 떨쳐내도록 하겠다. 선수들과 이틀간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은 첫 경기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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