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임근배 감독, ‘리바운드 싸움 너무 밀렸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1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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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연승 행진을 ‘5’에서 멈춰야 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김한별(10점 6리바운드), 배혜윤(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리스마 펜(14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아산 우리은행에 78-52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8승 6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1쿼터 8-2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알렸던 삼성생명은 1쿼터 종료 직전 박혜진에게 16m짜리 3점슛을 허용한 이후 계속해서 밀리기 시작, 한번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채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하며 대패를 경험해야 했다.


게임 후 임근배 감독은 “경기 전에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그 부분에서 너무 뒤졌다. 수비는 수비대로 되지 않았다. 부상 선수가 많다는 건 핑계다. (박)하나는 손가락 인대가 늘어나 있다. 2주 정도 쉬라고 했다. (김)한별, (배)혜윤이도 부상이 있다. 그래도 우리가 못해서 진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33-51로 크게 뒤졌다.


연이어 임 감독은 “수비에서 무너졌다. 힘든 부분도 있고, 그 동안 경기를 해오면서 몸이 좋지 못했다. 빨리 추스러야 한다.”라고 말했고, “바로 경기가 있다.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게 급선무다. 오늘 (윤)예빈이도 뛰지를 못하더라. 밸런스가 좋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이날 11점 15리바운드를 더블더블을 기록한 우리은행 김소니아에 대해 “워낙에 피지컬이 좋다. 체력도 좋고, 열심히 뛴다. 또, 의식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막지 못할 선수는 아니다. 목표를 갖고 수비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김소니아가 마음대로 움직였다. 경기가 힘들어지는 이유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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