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의 트레이드 요청 파장이 실로 크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가드, 201cm, 97.5kg)이 LA 레이커스로 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후 탐슨은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종료 후 당연히 골든스테이트에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최고대우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레이드를 요구한 데이비스는 레이커스로 향하길 바라고 있다. 만약 레이커스가 데이비스를 데려온다면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막강한 원투펀치를 구축하게 된다. 재정적인 여유가 충분한 만큼 오프시즌에 또 다른 슈퍼스타를 영입할 수 있으며, 탐슨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탐슨도 잔류가 어렵다면 레이커스와 계약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후 케빈 듀랜트와 탐슨의 계약을 두고 고민할 것이다. 듀랜트와 탐슨을 모두 잡고 드레이먼드 그린을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 다만 듀랜트와 탐슨 모두 최고대우를 바라고 있어 실질적으로 둘 모두를 잡고 그린을 내보낼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런 만큼 듀랜트나 탐슨 중 한 명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탐슨이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레이커스가 단연 적극적으로 달려들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탐슨 영입의 후보지만, 지미 버틀러와 다년 계약을 맺는다면 탐슨을 붙잡을 수는 없다. 레이커스가 제임스에 이어 데이비스를 품고 더 나아가 탐슨까지 데려온다면, 막강한 BIG3를 구축하게 된다. 우승후보로 단연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이 약해지는 것을 감안하면 레이커스가 우승 가능성을 보다 더 높이게 된다. 제임스의 곁에 리그 최고의 슈터와 현역 최고 빅맨이 포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제임스도 30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지만, 이를 탐슨과 데이비스가 메워줄 수 있다. 이들로 인해 벤치 보강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빠르면, 이번 시즌 중이나 늦어도 오는 여름에 데이비스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 데이비스를 데려오려면 어차피 트레이드 외에는 방법이 없다. 여기에 오프시즌에 탐슨이 골든스테이트와 협상이 틀어져야 한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탐슨을 앉힐 경우 듀랜트를 데려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레이커스로서는 삼각편대를 구축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물이다. 과연 레이커스는 다시금 막강한 전력을 구축해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까. 그 시작은 이번 설 연휴 이후에 1차적으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