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2026~2027시즌 비시즌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한 여성 아마추어 농구 클리닉 ‘TIP OFF 시즌2’가 지난 10월 13일(화) 총 8회로 마무리했다. 프로구단의 훈련시설과 지도 역량을 나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농구를 배우는 기회이자, 같은 열정을 가진 동료를 만나는 시간이 됐다.
‘TIP OFF’는 농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프로구단의 전문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농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았으며, 농구 경력 6개월 이상의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기수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김지훈 코치가 메인 코치로 참가했고, 지난 시즌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한 노혜경 매니저가 보조 코치로 참가해 참가자들을 가르쳤다.

TIP OFF 2기 주장을 맡은 조은비(용인대)는 “좋은 시설에서 프로팀 코치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농구를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농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소중한 기회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분들과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오랜 팬이기도 한 임수빈(인하대)의 소감에는 배움의 구체적인 변화가 담겼다. 임수빈(인하대)은 “아마추어 동호회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실제 프로 선수들의 전술적인 훈련부터 잊고 있었던 농구의 기본기도 차근차근 다시 점검하고,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 뜻깊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업에서 익힌 내용이 스스로 이어갈 수 있는 연습으로 연결됐다는 점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다. 정해진 교육 기간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이 농구를 즐기고 성장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임수빈은 이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처음 맞춰본 호흡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한 팀이 되어가는 짜릿한 경험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덕분에 농구가 더 재미있어졌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흐름은 시즌1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첫 시즌을 마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TIP OFF’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뤄 아마추어 여자농구 대회에 출전했고, 첫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수업에서 시작된 인연이 코트 위의 도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시즌2는 그 배움과 만남의 기회를 새로운 참가자들에게 넓혔다.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일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배우고, 함께 뛰고, 다시 코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서 시작된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두 시즌에 걸친 TIP OFF 운영을 통해 그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며 프로구단과 생활체육을 잇고 있다.
여덟 번의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남은 것은 한층 깊어진 농구에 대한 이해와 함께 땀 흘린 동료들이다. “농구가 더 재미있어졌다”는 소감처럼, 하나은행이 나눈 배움의 기회는 여성 아마추어들이 농구를 오래 즐길 수 있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수원 KT 경기모습](/news/data/20261012/p1065596683511895_629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창원 LG 경기모습](/news/data/20261004/p1065625140735921_298_h2.jpg)
![[BK포토] 소노 VS 가스공사 개막전 경기화보](/news/data/20261003/p1065611293228644_65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