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23일 Kinjo Futo Station Square Venue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3x3 D조 예선에서 싱가포르를 19-14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예선 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지난 22일에 열렸던 예선 첫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1승 1패인 싱가포르를 상대했다. 한국의 조건이 좋다고는 하나, 한국은 안심할 수 없었다. 싱가포르를 이겨야, 8강부터 유리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첫 수비 때 2점을 내줬다. 시작을 잘하지 못한 것. 그래서 한국은 선수를 빠르게 교체했다. 분위기를 빠르게 바꾸려고 했다.
이동근(197cm, F)과 김승우(194cm, F)가 곧바로 반격했다. 그리고 이주영(189cm, G)이 2점을 성공.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7초에 5-2로 앞섰다.
그렇지만 한국은 더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 16초에 6-5로 쫓겼다. 그리고 TV 타임 아웃을 맞이했다.
이동근이 게임 체인저로 나섰다. 먼저 김승우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2점을 성공. 한국을 9-5로 앞서게 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안심할 수 없었다. 10-5에서 5점을 연달아 내준 것. 이로 인해, 경기 종료 4분 7초 전 동점(10-10)을 허용했다.
이주영과 구민교(194cm, F)가 급한 불을 껐다. 이동근이 또 한 번 2점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때 14-11로 다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2분 59초였다.
한국은 다시 한 점 차(14-13)로 쫓겼다. 그러나 이주영이 연속 2점을 성공했다. 한국은 그 후 싱가포르의 반격을 막았다. 수비를 해낸 한국은 경기 종료 48.6초 전에도 ‘3점 차(16-13)’를 유지했다. 그리고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을 잘 소진했다. 그리고 구민교와 김승우가 쐐기 득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한국은 예선 마지막 경기 또한 승리로 장식했다. D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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