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94점 폭발’ 단국대, 광주여대 잡고 전승 우승! … 광주대는 울산대에 45점 차 승리 (종합)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22:23:53
  • -
  • +
  • 인쇄


단국대는 광주여대를, 광주대는 울산대를 잡았다.

단국대학교는 2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5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0연승에 성공. 전승 우승이란 대업을 달성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4학년인 김성언이 가장 빛났다. 김성은은 23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거기에 양인예가 17점 19어시스트 9리바운드, 7스틸, 5블록슛을 기록했다. 임하윤, 조주희, 홍현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단국대의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두 팀의 전력 차가 컸지만, 우위를 쉽게 점하지 못했다. 양인예와 김성언이 상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하지만 오현비와 조하음을 제어하지 못했고, 두 팀은 접전 상황을 이어갔다. 강한 압박을 펼친 단국대는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16-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단국대가 본격적으로 앞서간 시점은 2쿼터였다. 강한 압박 수비가 살아나며 단국대가 상대의 실책을 이끌었다. 그 중심에는 양인예가 있었다. 내외곽 넘나들며 상대를 괴롭혔고, 스틸 이후 속공 득점까지 완성했다. 공격에서는 임하윤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3점슛과 골밑을 공략했고 2쿼터에만 8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단국대는 25-7런에 성공. 점수 차를 순식간에 벌렸다.

그리고 3쿼터 단국대는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번에는 김성언이 골밑을 지배했다. 상대의 낮은 높이를 공략.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성언은 3쿼터에 13점을 몰아쳤다. 외곽을 제어하기 위해 광주여대는 수비를 좁혔다. 하지만 이는 단국대의 외곽 득점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김성언을 앞세운 단국대는 67-3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하지만 단국대는 긴장의 끊을 놓지 않았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고, 홍현서가 4쿼터에 9점을 몰아쳤다. 그렇게 단국대는 점수 차를 오히려 더 벌리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광주대는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울산대를 만나 97-52로 승리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안서연이 31점을 몰아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15개의 리바운드와 8개의 어시스트, 4개의 스틸까지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