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켄트렐 그렌스베리 영입, 마이카 브랜드 퇴출

sh / 기사승인 : 2010-11-23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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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오세호) 이번 시즌 프로농구 9위에 머물고 있는 울산 모비스가 결국 외국인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울산 모비스 농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의 마이카 브랜드를 퇴출시키기로 했다고 전하며, 대신 켄트렐 그렌스베리(25세, 201cm)의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렌스베리는 사우스 플로리다대학 4학년 재학시절에 경기당 평균 16점 10.8리바운드 1.4블록 등을 기록하면서 서부컨퍼런스 베스트5에 선정된 바 있는 선수로, 졸업 후엔 프랑스 1부리그와 NBA 하부리그인 D-리그를 두루 거친 선수이다.

또한 신장은 작지만 체중이 133Kg에 달할 정도로 힘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드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시즌 초반 골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비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브랜드는 2010-11시즌 모비스에서 뛴 11경기 동안 평균 9.6점에 4.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며 성실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골밑에서의 활약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 속에 퇴출의 찬바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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