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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빈자리를 채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마크스 쏜튼(가드, 193cm, 93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0일 계약으로 클리블랜드는 쏜튼을 데려오면서 선수단을 보강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에 변화가 생긴 클리블랜드는 이번에 쏜튼을 품었지만, 아직 선수단에 한 자리가 남아 있다.
쏜튼은 이번 시즌 G-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여름에 계약에 실패했고, G-리그에 머물렀다. 클리블랜드 산하인 캔턴 차이에 몸담고 있었고, 이번 시즌 평균 18.8점을 올렸다.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클리블랜드에 나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에는 조지 힐, 로드니 후드, 조던 클락슨, J.R. 스미스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뛰기는 어려워 보인다.
쏜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위저즈와 잭약을 맺었다. 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브루클린으로 보내졌다. 워싱턴은 앤드류 니콜슨과 2017 1라운드 티켓(제럿 앨런)을 브루클린 네츠로 보냈다. 브루클린은 보얀 보그다노비치(인디애나)와 크리스 맥컬러를 넘겼다. 이후 브루클린은 곧바로 쏜튼을 방출했다.
지난 시즌 쏜튼은 워싱턴에서 3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7.4분을 소화하며 6.6점(.400 .350 .852) 2.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뷔 초만 하더라도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첫 네 시즌 동안에는 269경기에서 평균 26.6분 동안 14.3점(.438 .365 .832) 3.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부터 쏜튼은 좀처럼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쏜튼은 주로 약팀에서 공격을 주도했던 부분도 컸지만 팀을 많이 옮긴 것도 화근이었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해마다 트레이드되면서 팀을 옮겨야 했다. 시즌마다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 입으면서 좀처런 한 곳에 머무르지 못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도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로케츠에서 워싱턴으로 보내졌다. 시즌 후 쏜튼은 워싱턴과 재계약을 맺었지만, 끝내 트레이드됐고, 방출된 후 한 동안 NBA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캔턴에서 뛰던 그는 클리블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대폭 개편한 사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쏜튼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 나선다. 이번 계약과 관련하여 클리블랜드의 터란 루 감독은 "쏜튼은 G-리그에서 훌륭한 선수다"고 입을 열며 "캔턴에서 훌륭하게 시즌을 치렀고,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면서 쏜튼의 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워싱턴전을 시작으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전반기에서 34승 22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전반기를 4연승으로 마감하면서 트레이드 이후 선수단에 활기가 띄고 있다. 특히나 젊은데다 외곽슛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코트 위에서 공간창출이 훨씬 더 용이해졌다.
사진_ Cleveland Cavali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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