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 11위 등극!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6 09:20:04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이정표를 세웠다.


제임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33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도 트리플더블을 놓친 제임스였지만, 이날 8어시스트 이상을 더하면서 로드 스트릭랜드를 제치고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 1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제임스는 누적 7,98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트릭랜드(7,987)에 7개나 뒤져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9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면서 스트릭랜드를 밀어내고, 7,989어시스트로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에서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을 일궈냈다. 동시에 10위 진입과 함께 8,000어시스트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에서 8,000어시스트를 달성한 선수들은 단 10명이 전부다. 현역들 중에서는 크리스 폴(휴스턴)만이 달성하고 있는 기록으로 그만큼 대단한 기록이다. 무엇보다 가드의 전유물인 어시스트 기록에 제임스와 같은 포워드가 들어갈 유력한 후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 포인트가드처럼 뛰는 만큼 충분한 기록을 쌓았고, 돌파가 유력하다.


현재까지 8,000어시스트 이상을 달성한 선수로는 존 스탁턴(15,806), 제이슨 키드(12,091), 스티브 내쉬(10,335), 마크 잭슨(10,334), 매직 존슨(10,141), 오스카 로버트슨(9,887), 아이제아 토마스(9,061), 게리 페이튼(8,966), 폴(8,581), 안드레 밀러(8,524)가 전부다. 이제 제임스가 밀러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58경기에 나서 경기당 37분을 소화하며 26.5점(.545 .357 .736) 8.2리바운드 8.9어시스트 1.5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제임스는 단일 시즌 개인통산 최다 평균 어시스트를 뽑아내고 있다. 지난 2009-2010 시즌에 평균 8.6어시스트를 올린 바 있는 그는 이번 시즌에 평균 9어시스트를 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동시에 뽑아내고 있다. 현역 선수들 중 이를 달성하고 있는 선수는 없으며, 더군다나 제임스는 무려 평균 26점을 올리면서 해당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시즌 중에 8,000어시스트를 넘어설 것이 유력하며 밀러까지 바짝 추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