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3-02 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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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이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1-76으로 패배했다.


하나은행은 1쿼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근소하게 리드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이후 우리은행의 공세에 힘을 쓰지 못하고 완패와 마주했다.


경기 후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지친 것이 보였다. 체력을 조절하면서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우리은행 선수들이 준비가 잘되어있어서 완패했다.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이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패배로 하나은행(11승 23패)은 올 시즌 우리은행과의 상대 전적을 전패(7패)로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도 구리 KDB생명에 이어 5위를 확정하게 됐다. 하나은행에 남은 일정은 7일 KDB생명전. 홈 경기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환우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동안 기회를 못줬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시즌을 마무리할 생각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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