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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브랜든 잉그램(포워드, 206cm, 86.2kg)이 당분간 결장한다.
『ESPN.com』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잉그램이 왼쪽 사타구니에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잉그램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도중 반칙을 당하는 과정에서 다쳤고, 이후 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부상으로 잉그램은 최소 1주일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잉그램은 이날 지난 마이애미전에서 35분을 뛰며 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잉그램의 활약에 힘입어 레이커스가 마이애미를 18점차로 따돌렸다. 더군다나 최근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최다인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잉그램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승수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잉그램은 좀 더 성장한 모습이다. 부상 전까지 57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3.8분을 소화하며 16.2점(.469 .380 .689) 5.4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현지 나이로 20살에 불과한 만큼 좀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향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시즌 도중 다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잉그램은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벤 시먼스(필라델피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명됐다. 지명 당시 제 2의 케빈 듀랜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좀처럼 성장 기미를 보이지 못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지면서 레이커스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했다.
특히나 잉그램은 론조 볼이 부상으로 빠졌을 당시 2월에만 평균 18.6점 5.2리바운드 5.6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물며 후반기 들어 꾸준했던 만큼 레이커스 입장에서 이번 잉그램의 부상은 상당히 뼈아프다. 레이커스는 잉그램의 부상으로 최근 10일 계약을 통해 선수단을 채웠다. 레이커스는 트레비스 웨어를 붙잡았다.
한편 레이커스는 최근 5연승을 포함해 현재까지 28승 34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올라 있다. 5할 승률에는 아직 멀어 보이지만, 분위기가 좋은 만큼 5할 승률까지 정복해 볼만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까지 꺾은 만큼 남다른 오름세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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