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양재/이정엽 웹포터] KEB 하나은행의 강이슬이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부천 KEB 하나은행의 강이슬은 8일(목)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득점상, 3득점상, 3점야투상, 베스트 5 등 네 부문에서 상을 타는 기염을 토했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평균 15.94득점 3.7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자신의 주특기인 3점슛은 무려 101개를 성공시켰고, 성공률도 41.1%를 기록하며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팀의 기둥이자 맏언니 역할을 했던 동 포지션의 김정은이 우리은행으로 떠나면서 신흥 에이스로 떠오른 강이슬이 집중 견제를 당할 것은 당연해보였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에이스란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클 법 했지만 강이슬은 이러한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해냈다.
데뷔 시절 3점슛만 갖추고 있던 강이슬은 이제 만능 선수로 성장했다. 슛이 안되면 돌파를 통해 득점을 올리고 2점슛도 장착하면서 공격에서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막기 힘든 선수가 되었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여유가 생기면서 동료 선수들을 살리는 플레이도 늘어났다.
강이슬이 이제 채워야 할 부분은 수비와 팀 성적이다. 수비는 매번 강이슬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이다. 공격에서는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수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반쪽짜리 선수라는 오명도 있었다. KEB 하나은행의 이환우 감독 역시 강이슬이 수비적인 부분에서 더 발전하여 박혜진, 김단비 같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팀 성적도 마찬가지이다. 강이슬은 데뷔 후 딱 1번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강이슬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항상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봄 농구를 실현하지 못했다. 강이슬이 박혜진과 같이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려면 에이스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야 한다.
강이슬도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오면서 더 좋은 플레이가 나왔지만, 팀 성적 부문에서는 결과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다”라며 팀 성적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밝혔다.
점점 발전해가는 강이슬이 내년 시즌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