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챔프전] ‘아쉬운 패배’ KB 안덕수 감독, “어려운 상황에서 잘 싸웠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3-17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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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싸워줬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토) 아산 이순신체육관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57-63으로 패배했다. 3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했지만, 승부처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패배의 쓴잔을 삼켰다.


경기 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싸웠다.”며 “다만 아쉬웠던 점은 쉬운 슛을 많이 내줬다는 것이다. 힘들 때 3점슛 1개가 더 필요했는데 들어가지 않았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서 “여기까지 온 것은 체력 부담을 다 떨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체력적인 부족은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패배했지만, 괜찮다.”고 덧붙였다.


KB스타즈는 이날 패배로 우리은행에 65.3%의 우승 확률을 내주고 말았다.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더욱 아쉬운 수치. 하지만, 안덕수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의 소통과 집중력이 챔피언 결정전 승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자신감은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덕수 감독은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하다. 아쉬움 털어버리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마지막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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