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챔프전] '위기'에 몰린 KB 안덕수 감독,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3-19 2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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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KB스타즈가 벼랑 끝에 섰다. 안덕수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월) 아산 이순신체육관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50-6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는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득점과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2쿼터에 3점슛을 맞은 부분도 아쉬웠다. 4쿼터에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2쿼터까지 잘 버텼지만, 3쿼터 들어 무너졌다. 경기력은 물론 집중력 부분에서 완벽하게 밀렸다. 안덕수 감독은 이에 대해 "최대한 스코어를 좁혀서 4쿼터를 맞이하자고 했다. 하지만, 슛을 던지는 타이밍을 보니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정확한 타이밍에 2대2가 되지도 않는다, 상대의 수비 압박에 자연스레 둔해졌다."라고 덧붙혔다.


이날 패배로 KB스타즈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만 챔프전 우승을 거둘 수 있게 됐다. KB스타즈는 오는 21일(수) 우리은행을 청주 실내체육관으로 불러들인다.


안덕수 감독은 마지막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심기일전해서 다시 해보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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