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의 누적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1라운드 4차전에서 104-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차전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가까스로 4차전을 따내면서 2라운드 진출을 타진할 기회를 잡게 됐다.
이날도 클리블랜드에서는 제임스가 독야청청 활약했다. 제임스는 무려 46분 9초를 소화하며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임스가 공격에서 활로를 뚫은 사이 카일 코버가 3점슛 네 개를 포함해 18점 3리바운드, 케빈 러브가 5점 11리바운드, J.R. 스미스가 3점슛 네 개를 곁들이며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출전으로 제임스는 코비 브라이언트(220)를 밀어내고 플레이오프 누적 출전경기 6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경기 전까지 브라이언트와 같은 공동 6위였던 그는 어김없이 주전 출장하면서 단독 6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토니 파커(225)의 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파커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만큼 추월은 어렵지만, 이내 제칠 것이 유력하다.
해당 부문에서는 데릭 피셔(259), 팀 던컨(251), 로버트 호리(244), 카림 압둘-자바(237), 파커, 제임스, 브라이언트, 마누 지노빌리(217), 샤킬 오닐(216), 스카티 피펜(208)이 뒤를 잇고 있다. 이들만이 플레이오프에서 누적 200경기를 소화한 단 10명의 선수들로 모두들 공이 3회 우승 이상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더 놀라운 부분은 마이클 조던이다. 조던은 고작 179경기 밖에 나서지 않았다. 현재 순위로 18위로 20위인 드웨인 웨이드(176)의 추격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은 무려 6회 우승을 일궈냈다. 위의 선수들보다 훨씬 더 적은 경기를 뛰고도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조던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위의 선수는 호리가 유일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제임스는 이날도 30점 이상을 폭발시키면서 개인통산 플레이오프 100번째 30점 이상 퍼부은 경기를 치렀다. 이로써 제임스는 해당 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마이클 조던(109)의 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클리블랜드가 최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간다는 전제가 뒤따른다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추월이 가능하다.
여기서도 조던의 위력이 나온다. 조던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플레이오프에서 뛴 경기가 176경기에 불과하다. 이중 109경기에서 30점 이상을 폭발시켰다는 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압도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선수였는지가 드러난다. 참고로 조던의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은 무려 33.45점으로 NBA에서 플레이오프 평균 30점+을 만든 선수는 조던이 유일하다.
이와 같은 조던을 제임스가 서서히 소환하고 있다. 이제 사정권에 들어온 만큼 제임스가 늦어도 2019 플레이오프에서는 조던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제임스가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뛰고 있는 만큼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설사 높은 곳까지 등정하더라도 지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이를 단 한 사람만 모르는 것 같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