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포르징기스에 관심! 영입 추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8 1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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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트레이드까지 가능성으로 두고 있는 듯 보인다.


『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KP’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8.9kg)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만약 카와이 레너드를 트레이드해야 한다면, 뉴욕과 거래에 나서 포르징기스를 데려오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레너드를 보내는 대신 포르징기스와 1라운드 티켓을 요구할 가능성이 고려됐다.


레너드는 시즌 막판부터 뉴욕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퇴사두근을 다친 만큼 만성질환이 될 수 있는 만큼, 샌안토니오가 그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레너드는 샌안토니오의 문화가 바뀌길 바라는 요구사항을 넌지시 드러냈다. 아직 최종적으로 양 측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보기 어렵지만, 트레이드가 될 확률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포르징기스는 지난 시즌 막판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정밀검사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만큼 돌아오는데 최소 1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더군다나 포르징기스는 시즌 초반부터 오른쪽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 여러 모로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다. 결국 포르징기스는 빠르면 다음 시즌 중반에야 돌아올 수 있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 48경기에 나서 경기당 32.4분을 소화하며 22.7점(.439 .393 .793) 6.6리바운드 1.2어시스트 2.4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리바운드 수치는 소폭 하락했지만, 이전 시즌 대비 평균 득점을 4점 이상 끌어올렸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 데뷔 이후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하지만 부상으로 올스타전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레너드가 트레이드를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샌안토니오가 포르징기스를 데려가는데 진짜 관심이 있을지 의문이다. 샌안토니오에는 이미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파우 가솔이 포진하고 있다. 오히려 이들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포르징기스가 출장시간 관리를 받을 수도 있지만, 역할이 없지 않아 중첩되는 부분이 간과할 수 없다.


한편 포르징기스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오프시즌부터 다음 시즌 초반까지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다. 혹, 트레이드 된다면, 연장계약 이후 트레이드가 될 수도 있으며, 연장계약에 앞서 트레이드 후에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샌안토니오와 레너드의 관계가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포르징기스가 거론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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