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스티브 사일러스 코치와 접촉!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5-02 09: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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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사령탑 교체를 대비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샬럿 호네츠의 스티브 사일러스 코치와 만났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 새로운 감독을 앉혀야 하는 만큼 몇 몇 후보들과 만나보고 있다. 부덴홀저 감독은 이번 오프시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애틀랜타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미 부덴홀저 감독이 다른 팀들과 접촉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한 애틀랜타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은 물론 당분간 하위권을 멤돌 것이 유력하다. 더군다나 구장 건설과 G-리그 구단 창단 등 외부적인 부분에 투자가 많았던 만큼, 굳이 부덴홀저 감독보다는 다른 인물을 좀 더 선호하고 있다.


이왕 수 년 동안 성적이 좋지 않다면, 굳이 2년 1,3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남은 부덴홀저 감독보다는 좀 더 적은 계약규모에 선수단을 끌어줄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부덴홀저 감독이 만약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계약해지 조건으로 최소 2라운드 티켓 등을 받을 수도 있어 여러모로 감독 교체를 바라는 모양새다.


이미 애틀랜타는 이미 이번 시즌 초반에 경질된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애틀랜타는 이번에 사일러스 코치와도 접촉했다. 이미 시장에 여러 후보들이 나와 있지만, 모두 감독 경험이 많은 데다 몸값이 적지 않은 만큼 애틀랜타는 일단 코치급 인사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해 볼 계획이다.


사일러스 코치는 NBA에서 감독 경력이 적잖은 폴 사일러스 전 감독의 아들이다. 사일러스 코치는 폴 사일러스 전 감독이 지난 2010-2011 시즌에 샬럿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코치로 부임했다. 두 시즌 만에 폴 사일러스 감독이 물러난 후에도 사일러스 코치는 여전히 재직 중에 있다. 이번 시즌까지 8년 째 샬럿의 코치로 일한 만큼 현장 경험도 많다.


무엇보다 사일러스 코치는 애틀랜타의 타비스 쉐렝크 단장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있을 때 같이 일한 바 있다. 사일러스 코치는 샬럿으로 오기 전 골든스테이트에서 4년 동안 어시스턴트코치로 있었단 만큼 쉐렝크 단장과 가까운 관계다. 그런 만큼 애틀랜타가 더욱 더 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시즌 후 여러 팀들이 기존의 감독들을 경질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아직 부덴홀저 감독과 작별하지 않았지만, 그가 다른 팀의 감독이 될 기회를 내준 만큼 감독 교체가 있을 수 있다. 과연 애틀랜타는 이번에 감독을 교체할 것이며, 교체한다면 누가 새로운 감독이 될까. 애틀랜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 Atlanta Haw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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