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Dreams Come True 캠프, 성공적 마무리... 추억과 동기 부여는 '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5-19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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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종료 후 단체 사진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지난해부터 여고부 농구 발전을 위해 실시 중인 ‘2018 Dreams Come True 캠프’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 합숙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대구 효성여고와 전주 기전여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Dreams Come True 캠프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멘토링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 선수들과 합동 훈련, 저녁 식사 자리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에버랜드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행사 3일째가 되는 날, 다니엘 러츠 코치의 전술 훈련으로 종료 되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러츠 코치 훈련이 끝난 후 선수단과 학생들은 행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계속된 사진 촬영으로 여운을 달랬고, 이후 퇴소식과 함께 3일 간 이어진 알찬 행사를 마무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을 이끌고 있는 임근배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를 경험하면서 자신이 왜 농구를 하고 있는 지에 대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기전여고 2학년 손예림 선수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현재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고 있는 유승희 선수와 닮은 선수가 있었다. 기전여고에 재학 중인 2학년 포워드 손예림이었다.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유승희는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에서 활약 중이며, 손예림의 기전여고 선배다.


삼성생명 이미선 코치는 “캠프 시작 때부터 눈에 띄었다. (유)승희와 진짜 닮았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며 웃었다.


손예림은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 신기하기도 했다. 특히, 에버랜드에 갔던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지난 4월 대회에서 정말 농구를 못했는데, 이틀 동안 배웠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3일 동안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이어 손예림은 “첫 날은 정말 힘들었다. 좀 낯선 부분도 있었다. 밸런스 운동을 하는 게 많이 어려웠다. 하지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둘째 날부터는 많이 재미가 있었다. (유)승희 언니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가끔 학교에 찾아 오신다. 인사를 나누는 정도다. 신한은행 김단비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드라이브 인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행사에 참여했던 박하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하는 순간은 늘 즐겁다.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3일은 보낸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그렇게 3일 동안 진행되었던 행사는 즐거움과 추억, 그리고 동기 부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와 함께 막을 내렸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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