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어와 데이비스, 올-디펜시브팀 선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5-24 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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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수비를 펼친 선수들이 차례로 나열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유타 재즈의 'The French Rejection' 루디 고베어(센터, 216cm, 111.1kg)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99.8kg)가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고베어와 데이비스를 필두로 빅터 올래디포(인디애나), 즈루 할러데이(뉴올리언스), 로버트 커빙턴(필라델피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고베어는 이날 1위 표 대부분을 독식하면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고베어의 뒤를 이어 데이비스, 올래디포, 할러데이, 커빙턴이 자리하게 됐다. 고베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퍼스스팀에 뽑히면서 최고 수비수다운 면모를 여실히 뽐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지만, 어김없이 디펜시브 퍼스트팀 터줏대감다운 면모를 보였다.


2년 연속 디펜시브팀에 선정된 데이비스는 생애 첫 퍼스트팀에 입성했고, 개인통산 세 번째 디펜시브팀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번 시즌 블록 1위를 차지한 데이비스는 퍼스트팀 입성이 유력했다. 이번 시즌까지 개인통산 세 번째 가장 많은 평균 블록을 기록한 선수가 된 만큼, 수비에서도 단연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내내 각 포지션에서 꾸준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영예를 안았다. 고베어와 데이비스는 퍼스트팀 입성이 예상됐지만, 올래디포와 할러데이는 예상 외로 많은 표를 받았다. 올래디포는 가드들 중 가장 많은 득표에 성공했다. 이들 둘과 함께 커빙턴은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디펜시브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세컨드팀에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알 호포드(보스턴), 디온테 머레이(샌안토니오), 지미 버틀러(미네소타)가 포함됐다. 빅맨들이 강세를 띈 가운데 엠비드, 호포드, 머레이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디펜시브팀에 들게 됐다. 한편 그린과 버틀러는 이번까지 네 번째 선정됐으며, 버틀러는 모두 세컨드팀에만 호명됐다.


아쉽게 디펜시브팀에 들지 못한 선수는 크리스 폴(휴스턴),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케빈 듀랜트, 클레이 탐슨(이상 골든스테이트)이 있다. 이들 모두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며 수상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지만, 아쉽게도 많은 점수를 따내지 못하면서 수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디펜시브팀에는 뉴올리언스와 필라델피아가 각각 복수의 선수들을 배출했다. 뉴올리언스의 데이비스와 할러데이는 모두 퍼스트팀에 들면서 이번 시즌 뉴올리언스의 수비력을 입증케 했다. 필라델피아는 커빙턴과 엠비드가 각각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에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가 어떤 팀인지를 증명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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