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간판’ 버틀러, 무사히 수술 마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7-28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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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한 시름 놓았다.


『RealGM.com』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버틀러는 오프시즌에 오른손에 수술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버틀러의 오른손이 온전치 않다고 판단했고, 수술을 결심했다. 이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을 위한 행보로 버틀러가 무리 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건너갔다. 미네소타는 지난 오프시즌에 잭 라빈, 크리스 던, 2017 1라운드 티켓(라우리 마카넨)을 보내는 대신 버틀러를 데려왔다. 이미 칼-앤써니 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네소타는 버틀러까지 데려오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미네소타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프 티그와 타지 깁슨까지 품었다. 미네소타의 탐 티버도 감독은 이미 시카고 불스에서 버틀러는 물론 깁슨과 함께 했다. 이들 모두 티버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미네소타로 향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되면서 이름값을 충분히 해냈다.


시즌 막판에 무릎 부상을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버틀러는 시즌 막판에 돌아와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덴버 너기츠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서 덴버를 따돌리고 극적으로 8번시드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선수 구성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미네소타는 모처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59경기에 나서 경기당 36.7분을 소화하며 22.2점(.474 .350 .854) 5.3리바운드 4.9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타운스와 위긴스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리바운드는 시카고에서 뛸 때만큼 잡아내지 못했지만, 공격을 필두로 공수 양면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네소타가 다음 시즌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가 반드시 필요하다.


버틀러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버틀러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시카고와 계약기간 5년 9,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버틀러는 시카고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계약한 지 두 시즌 만에 그를 트레이드했다. 버틀러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여러 팀들이 그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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