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공격리바운드 후 공격제한시간 바꿀 듯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8-24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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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부터 규칙을 변경할 예정이라 전했다.


우선 NBA는 공격리바운드 후 공격제한시간을 바꿀 뜻을 보였다. 기존 24초에서 14초로 바꿔 공격을 좀 더 촉진하려는 방안이다. 공이 발에 맞은 경우 이미 14초 미만이 남았을 경우 14초로 책정되는 만큼, 공격리바운드 이후에도 14초를 기준으로 두어 슛 시도을 보다 끌어내 공격 중심의 농구를 펼치게끔 하겠다는 심산이다.


이어 속공에 대한 규정도 바꿀 예정이다. 이미 NBA에는 클리어패스(Clear-Path) 규정이 있다. 그러나 해당 규칙에 대해 세부사항을 접목하기로 했다. 속공 상황에서 공격을 진행하는 팀의 선수에게 반칙을 가할 경우, 공격선수가 하프코트를 넘었을 경우 수비자가 반칙을 가하는 경우, 수비자 반칙이 공격자의 속공 기회를 앗아갈 경우에 클리어패스가 접목된다.


그 외 다시보기 규정도 바뀐다. 종전에는 영상판독 범위가 다소 협소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다른 선수의 부적절한 행동은 물론 심판이나 코칭스탭 그리고 팬에 대한 행동까지 적용될 전망이다. 즉, 팬들도 적어도 경기를 방해하지 않는 선을 지키는 소양은 확실히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NBA는 최근 들어 부쩍 수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많은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격, 그 중에서도 속공을 적극 장려하면서 볼거리를 양산하고 재밌는 농구를 구현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A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드래프트 로터리픽 배당률을 바꾼데 이어 올스타전 방식도 바꿔 이목을 끌었다.


오는 시즌부터는 경기 요소요소의 요소에 작은 변화를 가해 최대한 보는 이들이 즐기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뜩이나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NBA는 해마다 볼거리들이 차고 넘친다. 여기에 작은 규정 손질로 인해 공격이 보다 극대화되고 이로 인해 많은 득점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심산이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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