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드디어 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ESPN.com』의 크리스 포스버그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과 고든 헤이워드(포워드, 203cm, 102.5kg)가 다음 주중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보스턴의 핵심 전력으로 트레이닝캠프에 앞서 연습을 소화하려는 것이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5대 5 훈련에 나서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어빙과 헤이워드는 지난 시즌에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어빙은 시즌 말미에, 헤이둬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큰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어빙은 무릎 수술을 받았고, 헤이워드는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해 마찬가지로 수술대에 올랐다. 둘 모두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이 영입한 선수들이고 기대가 컸던 만큼 부상 소식은 상당히 아쉬웠다.
하지만 어빙과 헤이워드 모두 시즌 준비에 차질 없이 나설 예정이다. 보스턴의 데니 에인지 단장은 “어빙과 헤이워드가 완전히 회복해서 시즌 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이들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고,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초반에 돌아오기 충분하다고 밝혔다. 에인지 단장은 “이들 둘 모두 캠프 일정에 맞춰 대비하고 있다”며 9월 말에 최종적으로 돌아올 것이라 밝혔다.
트레이닝캠프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에 시작되며 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발을 맞춘다. 이후 프리시즌을 거쳐 10월 중순에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아직 캠프까지 시간이 충분한데다 캠프 이후에도 몸 상태를 점검할 여지는 충분하다. 혹 제대로 호흡을 점검하지 못하더라도 경기를 치르면서 언제든 나아질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면서도 에인지 단장은 “만약 이들이 5대 5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계를 좀 더 세부적으로 밟기 위한 것이다”고 운을 떼며“현재 양 발로 뛰면서 덩크도 하고 1대 1도 잘 소화하고 있으며 여러 훈련을 모두 해내고 있다”며 어빙과 헤이워드가 건강하게 돌아오는데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다.
어빙은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60경기에 나서 경기당 32.2분을 소화하며 24.4점(.491 .408 .889) 3.8리바운드 5.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뛸 때보다 출전시간이 소폭 줄었지만 득점력은 여전했다. 그는 자신이 주도하는 농구를 펼치길 바랐으며,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보스턴이 그를 최종적으로 영입했다.
어빙에게 다음 시즌은 사뭇 중요하다.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어빙의 계약은 신인계약 만료에 앞서 맺어진 연장계약으로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은 처음이다. 리그 최고 가드로 군림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 나온다면 여러 팀들이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이며, 최고대우를 수령하기에 충분하다.
헤이워드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을 통해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보스턴과 계약기간 4년 1억 2,8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해마다 연봉이 상승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다음 시즌에는 약 3,1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수령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다하지 못한 몸값을 비로소 해내야 한다.
한편, 시즌 후 보스턴은 큰 기로에 설 전망이다. 어빙 외에도 알 호포드가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보스턴이 삼각편대를 유지하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어빙이 연간 3,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바라는 가운데 호포드도 연간 3,000만 달러 안팎의 계약을 바란다면, 둘 다 잡기는 쉽지 않다. 사치세를 낼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이미 지출이 적지 않다.
아직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현 전력을 유지하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즉, 보스턴으로서는 다음 시즌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마침 동부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기는 충분하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컨퍼런스를 옮겼고, 보스턴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어빙과 헤이워드가 부재한 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