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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트레이닝캠프를 위해 다수의 선수를 부른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치나누 오누아쿠(센터, 208cm, 111.1kg)를 포함해 세 명의 선수를 캠프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오누아쿠와 함께 캠 올리버, 게리 페이튼 Ⅱ가 포틀랜드로 합류한다. 이번 계약은 트레이닝캠프 계약으로 활약 여하에 따라 선수단에 들어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포틀랜드는 이미 선수단을 꽉 채웠다. 이미 15명의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제이크 레이먼과 웨이드 볼드윈의 계약이 보장되지 않은 조건인 만큼, 포틀랜드가 캠프 이후 이들 대신 이번에 불러들인 선수들과 함께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해 선수를 확보한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오누아쿠는 이번에 어렵사리 기회를 잡게 됐다. 오누아쿠는 이번 여름에 휴스턴 로케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은 이미 센터진이 두텁다. 클린트 카펠라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저우치까지 데리고 있다. 기존의 네네도 버티고 있어 오누아쿠가 휴스턴에서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어려웠다. 결국 휴스턴은 그를 트레이드했다.
댈러스도 마찬가지. 댈러스는 이번에 이적시장에서 디안드레 조던과 계약했다. 조던과 계약했으나 백업 센터가 필요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트레이드 이후 오누아쿠를 방출했다. 댈러스에는 조던과 덕 노비츠키가 센터로 나서는데다 이들 외에도 드와이트 파월이 버티고 있어 오누아쿠와 결별하기로 했다.
결국 그는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 하지만 좀처럼 둥지를 틀기 쉽지 않았다. 결국 포틀랜드와 캠프 계약을 통해 선수생활을 이어갈 끈을 잡게 됐다. 가능성은 없지 않다. 포틀랜드에는 유섭 너키치와 잭 칼린스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센터들이 없다. 그러나 마이어스 레너드와 칼렙 스웨니건이 있어 막상 선수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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