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저스티스 윈슬로우와 연장계약 체결!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4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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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전력을 좀 더 다지기로 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저스티스 윈슬로우(포워드, 201cm, 102.1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로 계약기간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대개는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지만, 이번 연장계약에는 팀옵션이 삽입됐다.


윈슬로우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0순위를 통해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그는 데뷔 당시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다. 더군다나 2년차에 좀 더 나아진 모습까지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16-2017 시즌 도중 뜻 하지 않은 큰 부상을 당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비록 팀에서의 입지는 이전과 같지 않았지만, 출전시간 대비 제 몫은 해냈다. 마이애미는 최근 2년 동안 이적시장에서 여러 명의 포워드를 수혈했고, 윈슬로우의 출전시간은 급감했다. 더군다나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첫 시즌이었던 만큼, 일단은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 윈슬로우는 68경기에 나섰다. 이중 25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주전으로 뛰었다. 경기당 24.7분을 소화하며 7.8점(.424 .380 .615) 5.4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는 팀 사정상 원래의 자기 역할이 아닌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빈도가 적잖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초반까지 연장계약 대상자였던 그는 끝내 정규시즌 개막을 며칠 남겨둔 시점에서 연장계약을 품었다. 윈슬로우도 이제 연간 1,300만 달러를 받는 선수가 됐다. 비록 같은 해에 입단한 조쉬 리처드슨이 2라운드 출신이라 계약 만료 후 곧바로 연장계약을 맺어 다가오는 2018-2019 시즌까지는 더 많은 연봉을 받지만, 윈슬로우도 이제 적잖은 돈을 받게 됐다.


윈슬러우의 연장계약은 2019-2020 시즌부터 적용된다. 마이애미는 다음 시즌 후가 중요하다. 하산 화이트사이드, 타일러 존슨, 고란 드라기치까지 팀내 연봉 순위 1~3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이들이 모두 잔류하고, 윈슬로우의 연장계약이 더해질 경우 마이애미의 2019-2020 시즌 샐러리캡은 1억 3,000만 달러를 훌쩍 넘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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