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X3] '대회 MVP' 마이 이시카와, “마지막 골 넣어서 기쁘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4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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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영훈 웹포터] 초대 챔피언인 리작의 마이 이시카와가 MVP를 수상했다.


리작은 스타필드 고양점 중앙 아트리움에서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결승은 일본 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 초반 결승전 다운 혈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16점(8-8)을 주고받았다. 리작은 상대 리노 니시다의 작은 키를 공략하며 서서히 앞서갔다.


도쿄 다임의 추격이 거세질 즈음 리작이 20점 고지에 올랐다. 리작은 이시카와의 결승 득점으로 21점을 득점하며 셧다운 승리를 거뒀다.


대회 MVP는 결승 득점을 올린 마이 이시카와가 수상했다. 이시카와는 소감으로 “상대가 자주 만났던 팀이었다. 그래서 시소경기를 탔는데 내가 마무리 지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시카와는 4년 전까지 일본 강호 후지쯔에서 뛰었다. 이후 선수를 그만두고 현재는 후지쯔에서 사무직 소속으로 일하며 3년 전부터 3X3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시카와는 “회사에서 대회 참가를 배려해줘서 한국까지 와서 경기했다.”며 회사에게 고마워했다.


다음 해인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 3X3예선이 시작된다. 이시카와는 “나이가 많아서 참가 결정을 하지 못했다. 아직도 고민 중이다.”고 했다. 이시카와는 34세로 적은 나이가 아니다. 더구나 같은 팀인 리작의 세 선수 모두 이시카와보다 나이가 많다. 때문에 2년 뒤의 미래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시카와는 한국에서의 대회 경험을 묻자 “일본에서도 일반저긍로 쇼핑몰에서 개최되어 익숙했다. 하지만 한국이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어린 팬들도 많았다.”며 좋은 기억을 됮짚었다. 덧붙여 이시카와는 한국 선수들에 대해서 “한국 선수들의 가로채기 능력이 너무 좋아 힘들었다. 예선에서 너무 힘을 많이 뺐다.”고 말했다.


대회 우승은 리작이 하며 상금 5,000달러를 가져갔고 2위는 도쿄 다임이 하며 3,000달러를 손에 쥐었다. MVP를 수상한 이시카와는 1,000달러의 개인 상금도 챙기게 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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